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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 연꽃축제 연세대 동문쪽 위쪽으로는 봉원사라는 절이 하나 있어요. 저희는 보통 그 바로 밑에 찜질방을 가기 위해 그곳을 가곤 하죠 ㅋㅋ 매번 찜질방만 가봤지 봉원사는 한번도 가볼 생각을 안해봤어요 그러다 지난주 토요일 스쿠터로 여기저기를 다니다 올라가봤습니다. 오빠님이 웹서핑하다가 봉원사에서 연꽃축제를 한다는 얘길 보신 모양이더라구요. (전 갈때까지도 몰랐다능..ㅋㅋ) 도착했더니 축제 마지막날이더군요. 봉원사가 생각보다 굉장히 큰 절이더라구요. (전 좀 작은 절인줄 알았거든요..) 게다가 겁내 오래됐다는거....... 절 마당이 온통 연꽃이었어요. 너무 예쁘더라구요.. 건물 중엔 매우 오래되서 색이 다 벗겨진 건물도 있었어요. 전주는 8월 초중반이면 다 진다던데.. 서울은 늦게 피는군요 이렇게 마당 한가득 연꽃이 .. 더보기
홍파동 홍난파 가옥 스쿠터로 주말이면 서울을 돌아다니는데 다니다 주택가에 너무나 예쁜 집이 하나 있어서 멈춰서봤어요. 그렇게 알게 된 홍난파 가옥입니다. 집이 정말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담쟁이도 너무 예쁘게 피어있구요. 한눈에 봐도 평범한 건물로는 안 보였는데 홍난파 가옥이더라구요. 여행을 하면서 느낀게 있는데요 먼가 오래되면서 좀 특이한 건물이 있어서 확인해보면 대부분 옛날 선교사의 주택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건물도 그렇네요. 홍난파님이 여생을 보내신 곳이랍니다. 글 보며 아쉬웠던건 이 일대가 모두 이런식의 건물로 된 주거지였는데 다 헐리고 이 건물 하나만 남았대요. 다 남아있었으면 정말 예쁜 마을이었겠어요. 예쁜 담쟁이넝쿨 사이로 창문이 보입니다. 오래되어 낡은 입구 이곳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입니다. 개.. 더보기
안씨네 연남동 기사식당 거리에 있는 족발보쌈 전문점인 안씨네를 갔다왔어요. 점심도 안 먹고 더위에 싸돌아 다니다 늦게라도 밥을 먹자며 들어간 곳이었지요. (맛있다는 얘기는 지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지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마치 카페같아요. 머 일단 알려진 모습도 카페같은 족발집으로 알려져있으니까요. 그런데..어째 알려진 맛집 치고는 손님이 없네...했는데 저희가 너무 일찍 간거였더라구요 =ㅂ= 다른데를 가기엔 이미 너무 더위에 지친터라 기다리기로 했어요. 기다리는 동안의 내부 모습 반찬은 깔끔했어요. 특히 김치가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야채는 좀 시들어서... 별루네요. 신경을 좀 쓰면 좋겠고만.. 기다리는 동안 음료수를 먹으려 시켰는데 너무 반갑게 꼬마병으로 나온 콜라와 사이다 이거 반.. 더보기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관방제림을 지나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했어요. 원래는 차가 다니던 길이었는데 2년전 공사를 해서 옆에 새길을 내고 이곳은 공원처럼 도로를 걷어낸 흙길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길 옆에 왕복 6차선 대로가 있어요. 이 길을 건너면 메타세콰이어 길입구가 보이죠 매표소가 생겼어요 입장료는 성인이 1000원이예요 사실 왠 입장료냐고 짜증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이런건 찬성이예요 적어도 관리를 해야 유지가 될테니까요 메타세쿼이아 인가요? 외래어는 어렵군요 도착한 시간은 1시 최~~~~~고로 더울때였어요 그래서 꼬라지가 이 꼬라지... 땀에 푹 절은 우리.. 그래도 좋단다.. 길은 꽤 넓고 길어서 사람이 꽤 있었는데도 한가해보이고 좋았어요 나무가 정말 큰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메타세콰이어는 1년에 1미터.. 더보기
담양 관방제림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 사이에는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이 있습니다. 죽녹원을 구경하고 관방제림길을 따라 걸어가서 메타세콰이어길을 구경하면 딱 좋은 코스더라구요. 사실 죽녹원에서 메타세콰이어까지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을 했던 저희는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빌려타자....라고만! 생각해둔채로 담양을 갔었어요. 즉 별 기대가 없었죠. 그런데 이 관방제림 생각보다 훨씬 멋지더라구요. 나무들이.. 완전 멋지다능. 죽녹원 앞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보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까지 자전거로 산책하듯 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날씨도 너무 덥거니와 차가 없으니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갔다가 다시 죽녹원있는데까지 와야하는 저희로서는 가는것만이라도 좀 편히가자...의 심정으로 자전거를 빌립니다. 한시간에 .. 더보기
담양 죽녹원 여름 휴가의 첫 여행지는 담양이었어요. 전남을 가보자고 생각하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선택한 곳이었죠 그 첫번째인 죽녹원입니다. 전체가 모두 대나무밭으로 이루어진 공원입니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많아요. 담양에서는 메타세콰이어길만큼이나 유명한 곳이어서인지 사람이 많드라구요. 들어서자마자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집니다. 날이 정말..끔찍히 더웠는데요. 그래도 대나무밭이라 그늘이 많이 생겨서인지 훨씬 걷기는 수월하더라구요. 하늘이 안 보일정도로 빼곡한 대나무가 너무 좋았어요 중간에 매점 겸 대나무제품 전시관도 있었어요 제품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길이 죄다 비슷합니다요.. 저희는 무조건 갈림길이 나오면 사람 없는 쪽으로 갔어요 덕분에 빼애앵~~ 돌았다능.. (사람들이 더우니까 긴 코스는 무조건 패스 ㅋㅋ) 다 .. 더보기
[Horizon Perfekt] 담양 관방제림 2013.08.06 더보기
[Horizon Perfekt] 담양 죽녹원 2013.08.06 더보기
[Horizon Perfekt]소매물도 등대섬 2013.08.08 더보기
[Horizon Perfekt]외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3.08.0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