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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가죽순요리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까지 땀에 절어 세시간 넘게 걸어다닌 후 밥을 먹으러 밥집을 찾아갔어요원래는 죽녹원식당을 가려했죠점심시간때는 한시간도 더 기다리라더니..일부러 시간 피해 메타세콰이어길까지 다 보고 왔더니이젠 점심장사 끝이라며 못 판다대요...=ㅂ=보아하니 3시안팎이면 끝내고 5시넘어까지 손님을 안 받는 모양이더라구요 결국 너무 지쳐서 그 옆에 있던 명가죽순요리 집으로 들어갔어요(그러니 사실 기대는 크게 안하고 들어간 집이예요 )떡갈비가 먹고 싶었으나 떡갈비 전문점은 아니고 죽순요리 전문점이었구요 떡갈비 정식이랑 대통밥 정식을 주문했어요사실..땀에 하도 절어가며 걸었더니... 배고파서 돌맹이도 씹을 기세였음...=ㅂ= 반찬도 다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저 가운데 빨간 죽순무침이었나...그것도 .. 더보기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관방제림을 지나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했어요. 원래는 차가 다니던 길이었는데 2년전 공사를 해서 옆에 새길을 내고 이곳은 공원처럼 도로를 걷어낸 흙길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길 옆에 왕복 6차선 대로가 있어요. 이 길을 건너면 메타세콰이어 길입구가 보이죠 매표소가 생겼어요 입장료는 성인이 1000원이예요 사실 왠 입장료냐고 짜증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이런건 찬성이예요 적어도 관리를 해야 유지가 될테니까요 메타세쿼이아 인가요? 외래어는 어렵군요 도착한 시간은 1시 최~~~~~고로 더울때였어요 그래서 꼬라지가 이 꼬라지... 땀에 푹 절은 우리.. 그래도 좋단다.. 길은 꽤 넓고 길어서 사람이 꽤 있었는데도 한가해보이고 좋았어요 나무가 정말 큰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메타세콰이어는 1년에 1미터.. 더보기
담양 관방제림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 사이에는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이 있습니다. 죽녹원을 구경하고 관방제림길을 따라 걸어가서 메타세콰이어길을 구경하면 딱 좋은 코스더라구요. 사실 죽녹원에서 메타세콰이어까지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을 했던 저희는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빌려타자....라고만! 생각해둔채로 담양을 갔었어요. 즉 별 기대가 없었죠. 그런데 이 관방제림 생각보다 훨씬 멋지더라구요. 나무들이.. 완전 멋지다능. 죽녹원 앞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보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까지 자전거로 산책하듯 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날씨도 너무 덥거니와 차가 없으니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갔다가 다시 죽녹원있는데까지 와야하는 저희로서는 가는것만이라도 좀 편히가자...의 심정으로 자전거를 빌립니다. 한시간에 .. 더보기
담양 죽녹원 여름 휴가의 첫 여행지는 담양이었어요. 전남을 가보자고 생각하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선택한 곳이었죠 그 첫번째인 죽녹원입니다. 전체가 모두 대나무밭으로 이루어진 공원입니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많아요. 담양에서는 메타세콰이어길만큼이나 유명한 곳이어서인지 사람이 많드라구요. 들어서자마자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집니다. 날이 정말..끔찍히 더웠는데요. 그래도 대나무밭이라 그늘이 많이 생겨서인지 훨씬 걷기는 수월하더라구요. 하늘이 안 보일정도로 빼곡한 대나무가 너무 좋았어요 중간에 매점 겸 대나무제품 전시관도 있었어요 제품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길이 죄다 비슷합니다요.. 저희는 무조건 갈림길이 나오면 사람 없는 쪽으로 갔어요 덕분에 빼애앵~~ 돌았다능.. (사람들이 더우니까 긴 코스는 무조건 패스 ㅋㅋ) 다 .. 더보기
[Horizon Perfekt] 담양 죽녹원 2013.08.0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