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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네타스 키친의 네타스마켓에 다녀왔어요 네타스키친에서 주말마다 비정기적으로 오픈되는 네타스마켓에 다녀왔어요. 연남동 언저리 (동교동 끄트머리)에 사는 저는 연남동의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핸드메이드 좋아하고 조금은 특별하고 소박하고 느긋하고 맛깔난 그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얼마전에 이사를 가신다기에 이사가시고 새로 오픈하시면 가봐야지~~ 결심을 했는데 그동안 못 가보다가 오늘 다녀왔어요 느긋하게 걸어갔지요 ㅋㅋㅋ 1층에 햇살 잘 들어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바깥에 간판도 있어서 찾기가 너무 쉬웠어요 2시쯤 갔는데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들어가보니 와우~ 생강진액이 제일 눈에 띕니다. ㅎㅎ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꿋꿋이 시식하면서 구경했어요 ㅋㅋㅋㅋ 와! 다 맛이써!! 다 사고시퍼!!! 이 올리브절임도 .. 더보기
연남동 짜장떡볶이 달짜 얼마전 오픈한 짜장 떡볶이 달짜를 소개합니다. 달콤한 짜장 떡볶이 줄여서 달짜 인 모양입니다. 가게 이름 예쁘네요 이상하게 그 골목 라인엔 분식점이 별로 없어서 안타깝던 찰나 생긴 가게 입니다. 얼마전 연남살롱을 가다 본 후에 조만간 가봐야지 하다 오늘 다녀왔어요 메뉴는 심플합니다. (전 분식집 메뉴 심플한거 좋아해요. 종류가 많다고 잘하는게 아니더라능..) 상단 수납장도 칠판으로 만들어 안내사항을 적어줬어요 작은 회사에서는 카드 수수표도 부담이니까.. 만화를 좋아하시는 모양입니다. 피규어와 만화로 꾸민 가게 안이 예쁘더군요. 짜장떡볶이가 주 메뉴입니다. 튀김도 시키면 같이 넣어 먹는 거더라구요. 음료수 시키니까 병째 나옵니다. 요게 1000원 병째 들고 마십니다. 이런거 조아효~ ㅎㅎ 따끈한 오뎅~ 순.. 더보기
안씨네 연남동 기사식당 거리에 있는 족발보쌈 전문점인 안씨네를 갔다왔어요. 점심도 안 먹고 더위에 싸돌아 다니다 늦게라도 밥을 먹자며 들어간 곳이었지요. (맛있다는 얘기는 지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지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마치 카페같아요. 머 일단 알려진 모습도 카페같은 족발집으로 알려져있으니까요. 그런데..어째 알려진 맛집 치고는 손님이 없네...했는데 저희가 너무 일찍 간거였더라구요 =ㅂ= 다른데를 가기엔 이미 너무 더위에 지친터라 기다리기로 했어요. 기다리는 동안의 내부 모습 반찬은 깔끔했어요. 특히 김치가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야채는 좀 시들어서... 별루네요. 신경을 좀 쓰면 좋겠고만.. 기다리는 동안 음료수를 먹으려 시켰는데 너무 반갑게 꼬마병으로 나온 콜라와 사이다 이거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