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로 주말이면 서울을 돌아다니는데 다니다 주택가에 너무나 예쁜 집이 하나 있어서 멈춰서봤어요.
그렇게 알게 된 홍난파 가옥입니다.
집이 정말 너무 예쁘게 생겼어요
담쟁이도 너무 예쁘게 피어있구요.
한눈에 봐도 평범한 건물로는 안 보였는데
홍난파 가옥이더라구요.
여행을 하면서 느낀게 있는데요
먼가 오래되면서 좀 특이한 건물이 있어서 확인해보면
대부분 옛날 선교사의 주택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건물도 그렇네요.
홍난파님이 여생을 보내신 곳이랍니다.
글 보며 아쉬웠던건 이 일대가 모두 이런식의 건물로 된 주거지였는데
다 헐리고 이 건물 하나만 남았대요.
다 남아있었으면 정말 예쁜 마을이었겠어요.
예쁜 담쟁이넝쿨 사이로 창문이 보입니다.
오래되어 낡은 입구
이곳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입니다.
개관 시간입니다. 참고하세요.
내부는 홍난파 선생님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있어요.
홍난파 가옥과 그 앞마당에 있는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180도 넘게 돌면서 찍은 아이폰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즉 사진의 오른쪽은 왼쪽집의 앞마당 입니다.)
예쁘고 아담한 집이예요.
한번쯤 가셔서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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