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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부암동 맛집] 아기자기한 cupcake 부암동 길가의 예쁜 컵케잌 전문점 Cup cake 오빠님은 곱창에 소주를 즐겨 드실꺼 같은(응?) 외모지만 사실은 달달한걸 굉장히 좋아하는 취향의 소유자이십니다. 술도 거의 못하시구요 그런 오빠님이 추천해주신 곳입니다. 아 이 달콤함 너무 조앙~~ 가게 안이 온통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꽉 차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좋아요. 달달한 컵케익이랑은 확실히 커피가 잘 어울려~~ 갈때마다 다른 걸 먹어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제품이 있는걸 보면 사장님이 나름 아이템을 계속 개발하시는 듯해요. 가게 앞의 빨간 베스파가 세워져있어서 잘 어울려~~ 라고 생각했는데 사장님 차였었다는.. (아직도 타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더보기
[서교동 맛집]NO SIDE NO SIDE 를 알게 된건 몇해전이었어요. 친한 동생의 추천으로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가보자~ 해서 간거였죠. 그때까지도 오코노미야끼는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게 방식이 조금씩 지방마다 다른걸 몰랐어요.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 줄서서 기다리곤했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았죠. 주인분이 제일교포라고 알고 있는데요 무지 무뚝뚝하세요. 게다가 쿨하기까지...ㅎㅎ 여름에 일본으로 휴가가시면 한달씩 막 문 닫고 그럽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거예요..ㅠㅠ 완전 슬펐어요 맞은편에 풍월(후게츠)가 생기긴 했지만 느낌이 달랐거든요. 그렇게 잊어버리고 몇년이 지나.. 어느날 동네(홍대로 이사왔으니 이젠 동네 ㅋㅋ) 산책을 한다고 오빠님과 휘적휘적 밤마실을 하는 중 낮익은 간판 발견!!! 혼자 길거리에서 완전 .. 더보기
[홍대 맛집] five tables five tables.. 차고를 개조한 듯 작은 가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곳이예요. 테이블이 5개라 가게 이름도 five tables 입니다. 피자도 맛있고 파스타도 맛있어요. 자리가 좁은 편이라 식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머 저야 기다리는건 안해서 자리 있을때나 가긴합니다만...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