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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자~

[홍대맛집] 또보겠지떡볶이 2호점 위가 아파서 수면내시경까지 했던 지난주 토요일..그럼에도 불구하고 떡볶이 먹으러 가잔 말에 따라나선 나는야 용감한 뇨자 ㅋㅋㅋ (머..사실 위내시경 결과가 별탈이 없어서 따라나선거긴 하지만..) 어쨌든 신나라양 추천으로 가게 된 홍대 또보겠지 떡볶이집 입니다이름 특이하네요 사람 엄청 많습니다.앞에 아예 종이가 있어요오는 순서대로 적으면 됩니다. 4명이서 가는 바람에 좀더 기다려야 했어요 본점인줄 알았는데 여기가 2호점이네요(왜 1호점이 더 크지? ㅡ.ㅡㅋ) 그렇게 나온 떡볶이와 버터갈릭 감자튀김 떡볶이 마이쩡!!(라고 해도 위땜에 많이 못 먹음..ㅠㅠ 맛만 봤어요 엉엉) 그리고 얘!!!버터갈릭 감자튀김완전 마이쩡~!! 아 나중에 위 다 나으면 꼭 다시 가서 먹방하고 올꺼예욧!! 다 먹으면 이렇게 볶음밥도.. 더보기
연희동 미란 대만식 수제고로케 연희동에 얼마전에 생긴 수제고로케 집입니다. 대만식이란 말에 호기심에 가서 먹어봤어요 인기가 많더라구요 전날 갔는데 거의 없어서 다음날 다시 가서 사야했습니다. (시간을 잘 맞춰가면 갖나온 걸 사실수 있어요) 안쪽에서 부지런히 고로케를 만들고 계셨어요 고기전병은 특히 인기가 많대요. 저도 이날 못 먹고 다음날 가서 먹었네요 전 아쉽게도 차가운 상태일때 먹었는데 따뜻할때 먹었음 더 좋았을꺼 같았어요 막 나온 고로케입니다. 전 그래도 감자가 제일 좋더라구요. 전날 하나도 없던 고기전병 맛있었는데 식어서 좀 아쉬웠어요 고로케가 여러종류가 있어요 저흰 이 세가지를 먹어봤네요 아쉬웠지만 맛있었던 고기전병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고로케랑 조금 비슷했어요 갖 나왔을때 드시면 맛있을듯 합니다. 더보기
[홍대맛집]레트로마마(Retro mama) 홍대 근처 수제버거집인 레트로마마를 소개합니다. (현재 이 집은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사를 갔다고 해요 ㅠㅠ 정확히 어딘지는 다시 확인 후 글 올리겠습니다) 처음 가게가 오픈할때부터 알았는데 (오며가며..) 정작 가서 먹어보긴 이제야 먹어보네요. 비오는날 어둑어둑한 저녁때 지나가다간.. 씨껍하게 만드는 이 아줌마.. (진짜 놀란게 한두번이 아님...ㅋㅋㅋㅋㅋ) 낮에 보면 괜찮아요 ㅋㅋㅋㅋ 메뉴는 테이크아웃도 배달도 됩니다. 다음엔 배달시켜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가격대가 저렴한게 매우 좋았어요 저렴하지만 맛도 괜찮았거든요 가게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요. 이런저런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아요 근데 나 정작 머 먹었니.....ㅡ.ㅡㅋ (실은 7월에 다녀온 터라.. 버거 이름 다 까먹음...ㅋㅋㅋ) 조만간 또 .. 더보기
[상수역카페,합정카페] 예쁜 당고와 벚꽃빙수 당고집 상수역 근처의 당고집입니다. 합정 맛집이라고도 하더군요. 위치가 상수역과 합정 사이인데 상수역에 더 가까워요 이름이 심플합니다. 당고집 사실..한번도 안 먹어봤어요 당고라는거... 궁금하드라구요. 이 간판이 너무 귀여워요 내부도 깔끔합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 꽉 차있더니 쑥 빠지더라구요. 진열되어있는 당고들 너무 예뻐요 ㅎㅎ 라무네 첨 먹어보는데 맛있었어요 먹는 방법이 특이해서 재미도 있구요 ㅎㅎ 한참 고민하다 당고세트와 벚꽃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당고빙수랑 너무 고민하다 이걸 시켰어요) 와 근데 비쥬얼 너무 예쁩니다. 가지런히 나온 당고 왼쪽부터 간장, 딸기팥, 녹차팥, 단팥 아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맛은 전 다 맛있었어요 특히 간장당고는 오~~ 괜찮아 괜찮아~~ 당고가 종류가 다양했어요 저희는.. 더보기
[부암동 맛집] 아기자기한 cupcake 부암동 길가의 예쁜 컵케잌 전문점 Cup cake 오빠님은 곱창에 소주를 즐겨 드실꺼 같은(응?) 외모지만 사실은 달달한걸 굉장히 좋아하는 취향의 소유자이십니다. 술도 거의 못하시구요 그런 오빠님이 추천해주신 곳입니다. 아 이 달콤함 너무 조앙~~ 가게 안이 온통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꽉 차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좋아요. 달달한 컵케익이랑은 확실히 커피가 잘 어울려~~ 갈때마다 다른 걸 먹어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제품이 있는걸 보면 사장님이 나름 아이템을 계속 개발하시는 듯해요. 가게 앞의 빨간 베스파가 세워져있어서 잘 어울려~~ 라고 생각했는데 사장님 차였었다는.. (아직도 타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더보기
[서교동 맛집]NO SIDE NO SIDE 를 알게 된건 몇해전이었어요. 친한 동생의 추천으로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가보자~ 해서 간거였죠. 그때까지도 오코노미야끼는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게 방식이 조금씩 지방마다 다른걸 몰랐어요.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 줄서서 기다리곤했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았죠. 주인분이 제일교포라고 알고 있는데요 무지 무뚝뚝하세요. 게다가 쿨하기까지...ㅎㅎ 여름에 일본으로 휴가가시면 한달씩 막 문 닫고 그럽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거예요..ㅠㅠ 완전 슬펐어요 맞은편에 풍월(후게츠)가 생기긴 했지만 느낌이 달랐거든요. 그렇게 잊어버리고 몇년이 지나.. 어느날 동네(홍대로 이사왔으니 이젠 동네 ㅋㅋ) 산책을 한다고 오빠님과 휘적휘적 밤마실을 하는 중 낮익은 간판 발견!!! 혼자 길거리에서 완전 .. 더보기
[홍대 맛집] five tables five tables.. 차고를 개조한 듯 작은 가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곳이예요. 테이블이 5개라 가게 이름도 five tables 입니다. 피자도 맛있고 파스타도 맛있어요. 자리가 좁은 편이라 식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머 저야 기다리는건 안해서 자리 있을때나 가긴합니다만...ㅎㅎ) 더보기
[광화문맛집] 모밀국수가 맛있는 미진 지금은 헐리고 공사중인 교보문고 옆의 허름한 골목에는 꽤 오랫동안 자리하고있던 맛집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미진은 그 자리가 헐린 이후에도 그 옆 르메이에르빌딩으로 이전해서 여전히 광화문을 지키고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 모밀이 먹고 싶으면 가서 먹곤해요. 이곳의 장점은 모밀의 양도 많거니와 무와 파, 김을 무한 제공한다는 점이예요. (소스도..ㅎㅎ) 오빠님이 모밀 먹을까..라고 하시길래 오랜만에 가봤어요. 그새 별관이 생겼더라구요. 저흰 건물 뒤쪽에 스쿠터를 세워두고 가느라 걍 보여서 들어갔는데 거기가 별관이더라능... (본관은 줄서서 기다린다네요...) 여전히 푸짐하게 나옵니다. (2단이예요) 무랑 파랑 김을 마니마니 넣고 먹어야 맛있어요~ 문든 몇년전 예전자리에 있던 미진을 갔던 사진.. 더보기
[맛집]TUK TUK NOODLE THAI(툭툭누들타이) 스쿠터로 연남동~연희동 일대를 돌아다니다보면 구석구석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아요. 그 중 하나인 TUK TUK NOODLE THAI(툭툭누들타이) 라는 이름의 태국요리점을 소개합니다. 현관의 모습입니다. 저흰 맨 처음 여길 지나면서 간판이 작아서 정말 작고 허름한줄 알았어요. (작은 글씨를 나중에야 읽었어요 오래된 집은 아닌듯하네요) 가게 내부는 꽤 넓더라구요. 들어가면서 놀랐네요 (사전지식 전혀 없이 순전히 간판이 맘에 든다는 이유로 찾아간 우리 ㅡ.ㅡV)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합니다. 원곡동(외국인시장)에서 갔었던 타이요리점은 요리 사진이 있어서 좋았는데 여긴 그런게 없어요. 그냥 이름과 밑에 설명 뿐.. 그래도 대강 그때 먹었던 기억이 있던 메뉴들을 골랐죠 SOMTAM(쏨땀)은 먹은 기억이 있어서 시켰.. 더보기
[부암동] 데미타스(demitasse) 예쁜 그릇이 많기로 유명한 데미타스에 다녀왔어요. 부암동은 산 위쪽 동네이긴 하지만 들어가는 코스가 괜찮아서 스쿠터 드라이브 하기도 좋아요. 청와대쪽 코스도 괜찮고 (청와대 지날때는 꼭 욕 한마디 하며 지나오지만..ㅋㅋ) 반대쪽 코스도 괜찮죠. 보통 부암동에서 놀기 위해 간다기보다는 삼청동을 가기 위해 지나가는 코스일때가 더 많지만 그래도 그렇게 지나다니다 보니 여기저기 카페들을 가보게 되었어요. 그 중 한곳인 데미타스입니다. 원래 예전에 블로그에서 보기만 하고 가보진 못했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오빠님이 이곳의 네꼬맘마(고양이밥)가 맛있다고...ㅎㅎ 절 데려가주셨죠. 이름도 이쁘죠? 네꼬맘마라니 (오빠님은 의외로 카페도 많이 알고 맛집도 많이 압니다. 외향은 막창집에서 소주먹고 있을 외모인데 초콜릿 좋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