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ide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교동 맛집]NO SIDE NO SIDE 를 알게 된건 몇해전이었어요. 친한 동생의 추천으로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가보자~ 해서 간거였죠. 그때까지도 오코노미야끼는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게 방식이 조금씩 지방마다 다른걸 몰랐어요.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 줄서서 기다리곤했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았죠. 주인분이 제일교포라고 알고 있는데요 무지 무뚝뚝하세요. 게다가 쿨하기까지...ㅎㅎ 여름에 일본으로 휴가가시면 한달씩 막 문 닫고 그럽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거예요..ㅠㅠ 완전 슬펐어요 맞은편에 풍월(후게츠)가 생기긴 했지만 느낌이 달랐거든요. 그렇게 잊어버리고 몇년이 지나.. 어느날 동네(홍대로 이사왔으니 이젠 동네 ㅋㅋ) 산책을 한다고 오빠님과 휘적휘적 밤마실을 하는 중 낮익은 간판 발견!!! 혼자 길거리에서 완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