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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기차/버스 투어/통영

[통영맛집] 해물뚝배기로 유명한 미주뚝배기

통영여행에서 젤 좋았던 것 중 하나인 해물뚝배기입니다 ㅋㅋ

(먹는게 젤 좋다니 ㅋㅋㅋㅋ 아..이 솔직함)

참고로 2012년 8월 여행때의 사진입니다.

 

 

 

가기 전 블로그를 찾아보며 맛집을 찾아보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먼가 오래된듯한 집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오래되었어도 완전 큰 가게가 되버린 곳도 좀 매력이 떨어진달까...

맛이 변하기도 해서....암튼 머 글타는...)

 

여기가 맘에 들었던건 가게가 그리 크지 않은데 많이 알려졌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맛 없다던 평도 있었어요.)

 

여름 퇴약볕 아래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락내리락을 하고 해저터널까지 막 걸은 후라

솔직히 땀에 완전 범벅에 더럽게 힘들다...를 외치는 상황이었죠.

 

찾아찾아 도착했으나

이미 문앞에 세팀이나 줄을 서있더라는...

가게를 살짝 들여다 보니..어머나..작네요..ㅋㅋㅋ

결국 퇴약볕 아래 기다립니다.

서울이라면 절대 네버 안 기다립니다.

암만 천하일품진미라도 기다리면 짜증나서 안먹어! 를 외치는 우리지만...

통영까지 온걸요...

스케쥴대로 알아본 점심메뉴는 이거... 다른 대안을 찾을 기력도 엄서요....

게다가..통영..언제 다시 올까요..

우린 아직 못가본곳이 오백만개는 술서있어요 ㅎㅎㅎ

(그러고도 먹으러 전주 세번다녀온 우리 ㅋㅋ)

 

 

그렇게 40분가까이 기다려

겨우 들어갔어요.

(....그러고 보니 꿀빵도 40분 기다렸....통영은 기다림의 도시이군요 =ㅂ=)

 

 

 

 

그렇게 음식이 나옵니다. 장장 50여분만에 구경하는 해물뚝배기 (주문하고 또 기다렸 ㅋㅋ)

 

 

 

오....좋아요!! 먼가 푸짐해~~~

 

 

 우왕 먼가 얼큰하니 많아~~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졌슴미다....

아 칼칼하니 맛있어요.

머 맛없다는 블로그평도 있었지만

전 짱 좋았어요. 얼큰한거 좋아하거든요~~

 

머머 통영은 기다림의 도시이지만 그래도 괜츈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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