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배우기
원동기 면허 진행 중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6. 25. 11:30
얼마전부터 오토바이 면허에 도전 중입니다.
분명 처음 시작은 소형2종이었는데요..
평소에도 거의 오토바이를 타본적 없는 저는 고생을 할줄은 예상했으나
이정도일줄은 예상 못했어요 ㅋㅋㅋ ㅠㅠ
처음 4시간은 죽어라 ct100만 탔어요 사실 ct100은 좀 나은 편이었죠
적어도 발로 디뎌서라도 제가 제어가 가능했거든요.
그리고 4시간만에 미라지를 탔어요.
와 무게가 다릅니다.
게다가 발 각도도 전혀 달라요
세바퀴째에 결국 자빠졌다능...=ㅂ=
그렇게 그날 교육을 자빠링으로 끝낸 후 다음날 시작하자마자 또 자빠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두번 자빠진 결과....
네 피멍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
첨엔 걍 좀 빨개지더니 다음날 파랗고 며칠뒤 저래지네요....=ㅂ=;;
결국 수리비도 5만원이나 나왔어요.
그리고 전 원동기로 변경을 했죠....ㅡ.ㅡㅋ
그렇게 한주가 지나고 지난주 토요일 필기 시험을 보러 서부면허시험장을 갔어요
대기 중
사실은... 책도 한번도 안 보고 갔어요 =ㅂ=
그 전날 심기 불편해지는 게 있었는데 그러면 위가 아파서 좀 힘들어요
그 상태로 잠을 거의 못 잔채로 시험을 보러갔죠
머 그래도 o,x 시험인데 o만 해도 붙는다는 전설의 시험인지라...ㅡ.ㅡ
헷갈린게 많긴 해도 머 붙었어요 ㅋㅋㅋㅋ
붙고 오빠님께 전화하니까 대뜸 "떨어졌냐?" 라고 묻더라는....=ㅂ= (날 멀로 보고.....)
일단 이제 4시간 연습 더 하고 시험을 봐야 합니다.
며칠안에 후딱 보고 끝내고 싶지만...
직장인은 참 피곤하네요...ㅠㅠ